[한국생산성본부 교육확정] 인재채용 전략수립(feat. 채용트렌드)
세상은 넒고, 사람은 많고, 기술은 끝없이 바뀐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반드시 방법이 있음을 믿고,
아무리 하찮은 적이라도 우리와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라.
내가 최고라고 자만하지 말라. 옆을 보고, 앞을 보고, 뒤를 보아라.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라. 세상을 살되 한 뼘이라도 더 넓게 살고,
사람을 사귀되 한 명이라도 더 사귀며, 기술을 배우되 한 가지라도 더 배워라.
상대가 강하면 너희를 바꾸고, 너희가 강하면 상대를 바꾸어라.
- 쿠빌라이 칸
무조건 일이 많아졌다고 채용을 해서는 안된다. 채용 전략이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사람 한명을 채용하는 것은 단지 급여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월 3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사람을 채용하면 일 년에 최소 3,600만 원의 비용이 든다. 여기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복리후생비, 교육훈련비, 통신비, 소모품비, 잡비 등도 추가로 발생한다. 보통 연봉의 40%를 추가비용으로 잡는다. 결국 연봉 3,600만 원의 직원을 뽑는다고 가정했을 때 회사는 5,04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기업이 채용 트렌드를 읽지 못해 직원을 잘못 채용하면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채용의 성패는 조직에 필요한 인재가 들어와서 성과를 내느냐, 내지 못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채용에 실패하면 기업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제대로 된 직원을 다시 뽑아 교육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손실은 더 커진다. <포춘> 지 순위에 있는 5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보통 채용 실패로 인한 손실비용은 3~5배로 추정된다. 특히 고위 전문가의 경우 비즈니스 기획 비용, 고용인이 끼치는 간접적인 손실 비용까지 고려하여 평균연봉의 24배까지 산출한다.
그러면 조직에서 비전을 찾지 못해 떠나는 인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금융기관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는 채용담당자가 조직을 떠날 위험이 있는 직원들을 찾아가 조직 안에서도 좋은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300명의 직원이 새로운 자리를 찾아갔다. 그냥 뒀더라면 이직했을 직원을 붙잡은 덕에 크레디트스위스는 재고용과 교육에 들어갈 909억 5,000만 ~1,212억 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채용은 중장기 전략이 없이 하면 안된다. 곧장 투입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그러면 교육을 시켜야 하고 전력이 되는 사람을 채용하기도 쉽지 않지만 조직문화에 적응하려면 더욱더 시간이 든다. 이제 화상면접으로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의 명운이 인적 투자에 달렸다.
교육시간
[제1차] 월~화요일 09:00-18:00 / 수요일 09:00-13:00
교육목적/특징
-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프로세스 수립 및 면접 전략 습득
- 역량 및 직무중심의 채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 검증 강화
교육대상
- 인사, 경영지원, 노무, 관리 파트 담당 부서장 및 실무진
교육내용
module 1. 채용프로세스 및 채용계획 수립
- 채용프로세스 개요와 수립
- 역량면접의 특징 및 구조
- 채용전략 수립 및 선발기준 확립
- 적정인력 수요 예측
- 서류전형 및 인적성 검사 기준 설립
module 2. 채용예정자 모집 및 선발
- 채용 전략 유형
- 모집방법 이해
- 면접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module 3. 채용관련 법률지식
- 채용관련 법률 이해 : 차별금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 근로계약서 작성
module 4. 면접기법 및 면접관 역량 강화
- 최근 면접 동향 및 트렌드
- 적절한 면접유형 및 면접 단계별 유의사항
- 면접위원 선발 및 관리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