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눈을 맞추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도구 중에도 교육카드의 장점은 눈을 보고 교육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 중심은 일방적 전달일수밖에 없다. 반면 교육카드는 3가지 방향을 맞춰야 한다. 눈 방향과 몸 방향, 귀 방향이다. 눈을 맞추면 그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속이기 쉽지 않은 것이 바로 동공과 미간이다. 두려움, 분노, 수치심 등도 눈으로 드러난다. 몸의 방향은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드러난다.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뒤에서 불으면 고개만 돌린다. 그런 상황에서 몸 방향은 컴퓨터 쪽으로 흐르고 마음도 컴퓨터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마음자세는 몸 자세로 반영된다. 귀는 사람의 영혼을 들을 수 있다. 목소리를 꾸며도 꾸민 느낌이 목소리에 나타난다. 마음을 잘 닦아야지 경청도 잘할 수 있다.
리멤버카드는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 알게 함으로써 가치와 동기 등이 통합된 접근으로 교육, 코칭, 회의, 등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멤버카드로 질문하게 한다. 본하트 리멤버카드는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좀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기억에 어떻게 남느냐를 질문하게 하는 카드입니다.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 알게 함으로써 가치와 동기 등이 통합된 접근으로 교육, 코칭, 회의 등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멤버카드는 평생 미래상을 만드는 데 좌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 비전 워크숍을 할 때 기존 뜬 구름 잡는 교육이 아니라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죽은 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라는 질문에 '내 환자가 죽은 후 검시관이 '망자는 정말 최고의 치과의사에게 치료받았군'이라고 해줄 만한 치과의사이고 싶다는 이와 대충 시간을 때우는 의사, 두 사람의 인생 가치는 천양지차가 아니겠는가." 피터 드러커의 평생 좌우명은 '죽어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자문(自問)이었습니다.
리멤버 카드를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2012년 처음 죽기 전에 내가 배우고 깨달은 것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도구를 개발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계기는 기업강사 선배님 중에 돌연 사망하신 분들이 있었다. 나중에 후배들을 만나보고 놀란 것은 선배님들처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로 PPT 위주의 교육이다 보니 철학, 가치관, 태도 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본하트 리멤버카드는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좀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기억에 어떻게 남느냐를 질문하게 하는 카드입니다.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 알게 함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음을 터뜨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단다. 당신이 죽을 때 사람들이 울음을 터뜨려서 당신이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 로빈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 중에 승패를 위한 게임이 아닌 협력을 위한 플레이를 하라.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카드게임을 만들어본 개발자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카드의 구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리멤버카드 2.0은 바로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여기에 기업문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적인 석학 에드거 샤인(Edgar Schein) 박사의 8가지 분류법을 한국에 맞게 차용했습니다. 샤인 박사는 누구나 잠재의식에서 우러나는 기본적인 닻(anchor)에 매어있기 때문에 외부 압력에도 쉽게 직업을 바꾸지 못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본하트 리멤버는 크게 8가지로 나뉜다. 기술, 봉사, 리더십, 창의, 지혜, 안정, 도전, 균형 등 8가지이다. 우리는 잠재적으로 어디인가 닻을 내린다. 기술 추구자는 리더십이 부족한 경우가 있고, 리더십 추구자는 전문기술에 부족한 경우가 있다. 봉사 추구자는 독립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고, 창의 추구자는 헌신적인 행동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지혜를 추구하는 지식인은 구속받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있고, 안정 추구자는 창의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도전 추구자는 밸런스가 무너진 경우가 있고, 균형 추구자는 행동이 느린 경우가 있다. 결국 잠재적 닻을 내린다는 것을 무엇인가를 버린다는 것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면 포기도 싶고 무언가를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