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노르웨이 여행 에세이
오늘도 노르웨이 3대 트래킹 코스에 오른다
프레이케스톨렌 펄핏락
내 발 아래는 해발 604m의 절벽과 피오르드만이 존재하는 그 곳,
다시 못 올 곳인가 싶어 이제 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내어 발을 내밀어 본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광활한 대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난, 그저 숨죽인 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2015/6/12 ~ 2015/6/19
북유럽 노르웨이 여행 에세이
글. 사진. 캘리그래피 _ 윤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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