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 금.
진료를 봤다.
냉동배아 6개 중 3개는 지난번에 이식했고 이제 남은 3개를 이식하겠지.
이번까지 진행하고 병원을 바꿀까 한다.
하... 회사를 그냥 그만둘까. 회사에 돌아갈 생각에 더 막막해진다.
무슨 빚쟁이처럼 휴직 중에도 회사에서 전화가 오면 다 받아야 하고, 파일을 보지도 않고 모든 것을 기억해내서 설명해야 하는 것도 지친다. 그래. 지금 내가 기분이 다운돼서 그런 걸 거야.
3일 연휴다. 잘 보내고 싶고, 잘 보내야 한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니까.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