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bert, Symphony D.759>
슈베르트 (Franz Schubert, 1797-1828, 오스트리아)
심포니 D.759 미완성Unvollendete 1악장
(1822년 작곡) ♬♪
오늘 들어볼 음악은, 슈베르트의 심포니 작품번호 759번입니다. 일명 “미완성”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슈베르트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심포니가 4악장 구조를 갖고 있는 데 비해, 이 작품은 2악장을 끝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미완성”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서른 한 살의 짧은 생애를 살았던 슈베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지만, 슈베르트는 이 심포니 작업을 중단한 이후에도 여러 편의 곡을 창작했습니다. 그의 유품 중에는 3악장의 스케치 기록이 남아 있어서, 이 자료를 근거로 후대의 음악가들이 슈베르트의 “미완성” 심포니를 “완성”해 선보인 사례도 있습니다.
슈베르트가 왜 이 심포니를 “미완성”으로 둔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여러 추측과 가정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편에서는 이 심포니를 두 악장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된 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평가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친절한 클래식>은
매주 월~금 12:20~13:57
KBS 1라디오(수도권 97.3Mhz)
"생생 라디오 매거진"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