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슬 Dec 30. 2020

레베카

*제목 : 레베카

*로그라인

부유한 맥심과 사랑에 빠져 그의 저택에 살게  여자는 음침하게 기괴한 저택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부인 레베카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주제

사랑의 힘으로 우린 어디까지 받아 줄 수 있을까?

*내용

부잣집 마님 말동무하던 여자가 부유한 남자 맥심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다.

맥심의 저택에 가서 살게 되는데 저택은 전 부인 레베카의 흔적이 가득한다.

끊임없이 전 부인 레베카와 비교 당하고 갈등한다.

야심 차게 가면무도회를 준비하지만 자신이 레베카 코스프레 했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파티날 배가 발견되고 레베카 시체도 발견된다.

일년전 사건의 심리가 다시 열린다.

맥심은 레베카랑 쇼윈도 부부였고 자신이 죽였음을 실토한다.

심문하는 날 여자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협박을 받는다.

레베카가 사실 다른 남자 아이를 가졌고 그래서 맥심이 레베카를 죽였다고 주장한다.

경찰과 레베카를 진찰한 의사를 찾아가지만 사실 레베카는 말기암 환자였다.

그래서 레베카가 일부러 맥심이 자기를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베카를 추종하던 하인이 저택에 불을 지르고 부부는 서로 무사함에 안도한다.


*abc

소심하고 소극적이던 여자가 맥심과 결혼하고 전 부인 레베카의 사건을 겪으면 적극적이고 남자를 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성으로 변한다.


1.who : 어떤 사람이/ 인물>갈등의 시작과 끝

매력 : 착하다. 남자를 사랑한다.

특기 : 아름답다.

고뇌 : 난 레베카의 대용품일까?

2.what : 무엇을 (하려고) 한다./ 목표>욕망

맥심과 행복해지려 한다.

3.why : 왜 (~한 이유로) / 이유>당위성

맥심을 사랑한다.

4.갈등 : 그런데 ~한 어려움이 있다. 위기 최악의 상황

내적갈등 : 난 레베카보다 나은 여자일까?

외적갈등 : 맥심은 아직도 레베카를 사랑할까?

대갈등 : 어떻게 해야 맥심을 도울 수 있을까?

5.How : 장치>영화의 차별성

죽은 레베카가 여전히 살아있는 착각이 들고 거기에 잠식당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설득력 있음.

6.해결 : 카타르시스,교훈 / 감동-영화의 존재이유

죽은 레베카와 끊임없이 비교하면 갈등하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었음.


*총평

죽은 자가 마치 살아있는 느낌!

산자가 죽은 자에게 지배당한다.

본적도 없지만 모두 여자에게 레베카 이야기를 한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알면 알수록 자신이 레베카보다 모자란 것 같이 느낀다.

죽은 레베카에게 질투하고 열등감을 느낀다.

주위 사람 모두 넌 레베카보다 모자란 여자야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큰 저택 안주인이지만 점점 작아지는 듯하다.

레베카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그제서야 자신감을 찾아가는 여자.

레베카를 추종하는 하녀에 의해 숨 막히게 조정당한다.

정신이 지배당하는 것이 참 무섭다.

생기 넘치는 던 여자가 빛을 잃어가고 다시 자신감을 찾아가는 여정.

매거진의 이전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