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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Jan 27. 2021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카카오 뱅크, 토스 등으로 대표되는 핀테크!

어떻게 기술과 결합하여 결제 시스템이 우리에게 스며들고

그것이 다시 은행 업무를 하게 되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인터넷 결제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 페이나 각종 페이로 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 결제정보는 모아져 거대한 빅데이터가 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대출, 보험 등 여러 가지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은행이 놓치고 있던 담보가 없거나 수입이 일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대출상품을 경쟁적으로 내어 놓고 사용자를 늘려나갔다.

코로나로 인한 과정에서 옥석이 가려지고는 있지만

은행 계좌는 없어도 휴대폰은 있고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통신사가

은행 업무를 하게 되고 결제정보로 더욱 많은 상품을 만들 수 있다.

정확하게 잘 모르던 핀테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참 결제가 쉬운 만큼 돈 벌기는 참 어려운 세상이 되었음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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