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by 윤슬

시간이 흘러 흘러

마주한 당신은 여전히 멋있네요!

언제나 그러웠고

언제나 사무치고

언제나 후회가 되었어요

난 왜 용기가 없었을까?

그 자존심이 뭐라고

내내 주저하고 고민하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을까요?

이제 생을 마감하면서

당신에게 이렇게 고백해 봅니다.

참 많이 좋아했어요!

당신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요.

전 이제 편안히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