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 즈음에 우연히 경제적 자유를 이룬 분이 만든 모임에 갔다가
시작된 나의 투자 인생을 회고해 본다.
경매를 시작으로 특수경매, npl 수업까지 듣고
몇 번의 경매 입찰 끝에 낙찰에 성공하여 수익을 내었다.
시드가 없었던 나였기에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지분을 낙찰받아 이해관계자에게 되팔았다.
이 과정에서 전자소송을 하면서 민사소송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고
내용증명과 소장 신고, 접수 등의 일을 익히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는 본격적인 투자를 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사는 아파트를 전세를 주고 나는 월세로 들어가서 그 돈으로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도 결심했다.
그리고 들어간 것이 갭투자...
법인을 설립하고 지방 공시지가 1억 미만(취득세 1.1%)
흔히 말하는 지방 썩아(구축아파트)를 사서 모으기 시작했다.
단타 1년 미만에 사고팔면 양도세가 주택 추가 세 20%(법인)만 적용되기에 괜찮은 방법이었다.
하지만 나는 상승장 꼭지에서 사서 바로 하락장을 맞이하여
현재 종부세 헤지를 위해 모두 매도를 내놓았으나 전혀 입질이 없는 상태이다.
부동산에서 고려해야 되는 세금이 크게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양도세이다.
현재 부동산 규제로 세제들이 엄격하고
어려운 부동산 환경을 감안하여 향후 추가적으로 규제를 풀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것이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부동산을 매수하는 명의에는 개인, 개인매매사업자, 법인 이 3가지가 있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명의를 가지고 활용하면 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려서 향후 분양권을 가지고 매수, 매도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의 물건 중에 공실도 존재하고 한 채 빼고 모조리 팔아버리고 싶어서
부동산 각 부동산마다 100군데 이상 뿌리고 매일 부동산 소장님과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경제뉴스를 정독하고 바뀌는 상황에서
나의 투자 포지션은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할지 고민하고
나보다 잘하는 투자자들에게 물어보기를 반복한다.
부동산 매도 시 세금에서 절세하지 않으면 많이 남는 것이 없기에
세금은 공부는 필수로 해야 한다.
양도세에서 공제되는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고 세무사와 주기적으로 연락하여 의견을 주고받아야 한다.
현재 대출은 DSR이 적용되어 엄격하다.
얼마 전 대출을 얼마 풀어주기는 하였으나 자신에게 적용되는지는
대출상담사나 은행 대출 담당자에게 정확하게 물어봐야 한다.
대출되는지 알았다가 대출이 실행되지 않아서 계약금을 날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난 건물주가 꿈이라 연예인이나 누가 건물 샀다고 하면
무조건 임장 가서 입지 확인하고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본다.
얼마 전 가수 박효신이 대출 없이 120억 주고 산 한남동 토지도 보고 왔다.
신축 강의를 들으면서 미래 나의 건물을 꿈꾸면
토지 용도별 용적률과 건폐율 그리고 일조사선 등을 공부했다.
투자자로 몇 년을 살아보니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상황은 언제나 변하고 그 상황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
몇 년간 투자하면서 경매 물건 분석, 민사소송, 지역분석, 세금, 법인 등
여러 가지 공부를 많이 하면서 세상을 경제를 알아가고 있다.
아직 투자자로서 초보이고
또한 현재 역전세와 종부세 등의 현안 상황도 많지만
방법을 찾아보고 또 연구해 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한강을 몇 번 다녀오면서 멘탈을 다지기도 하고
부자가 되기란 이렇게 힘이 든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주변에 선배 투자자를 많이 알아 둬야 한다.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난 이제 하락장을 경험하지 않는 투자자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
오래 길게 살아남은 투자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강남 반포에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와 강남에 빌딩을 소유하는 그날을 꿈꾸며...
난 오늘도 임장을 가고 물건을 분석하고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