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

by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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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한 관련 영상을 봤다.

인간은 참 강한 존재 같다.

그 한계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방법을 찾고 살아낸다.

북한 제재로 석유 수입이 금지되자 석탄이나 나무를 연료로 다니는 차가 있었다.

이로 인한 벌목으로 인해 북한산은 모두 민둥산이었다.

그리하여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었다.

북한 주민 40% 정도가 영양실조 상태라고 한다.

보는 내내 아이러니한 것이 현재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높다.

절대빈곤은 없지만 상대적 빈곤은 심하다.

모두 못 사는 것은 용서가 되지만 너는 잘 살고 나는 못 사는 것은 용서가 안되는 걸까?

북한에 현상태에 놀랍고 우리나라의 현상태도 놀랍다.

북한에서 절대빈곤에서 허덕이는 것이 힘들까?

남한에서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것이 힘들까?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인간이 어디에 있던 살아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인간은 생각보다 강한 존재인 동시에 무너져 내리기 쉬운 존재이다.

그 와중에서 살아내겠다는 북한 주민들의 발버둥과

우리나라 현실들이 겹치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나의 상황만큼이나 모든 것이 어렵다.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요즘 많이 느낀다.

어디에 속해있던 그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낸다 함은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한다.

위험, 배신과 배반, 사기 등등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는가?

다들 살아보겠다고 악을 쓰고 덤비는 세상이다.

삶이 의미를 잃어비린 공허한 눈빛만큼이나 살기 위한 발버둥도 동시에 존재한다.


#북한#인간#자살률#상대적빈곤#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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