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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Sep 09. 2023

익숙함과 결별

자주 했었는데...

자주 만났는데...

자주 먹었는데...

안 한 지 오래되어

이제는 낯설어

그랬던 적도 있구나!

다시 한번 해보니

내 몸이 기억하고 있어

왜 이제야 왔냐고

나를 원망하는 것 같아

뭐가 그리 바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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