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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Dec 22. 2023

뒤를 보면

한걸음 한걸음

그렇게 걸을 때는 몰랐어

그런데 벌써

여기까지 왔구나

순간순간 힘들었어

나보다 빨리 가는 사람들

뒤처진 기분이 들곤 했어

같은 곳을 갈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야?

난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나 스스로 혼자 힘으로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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