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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에세이
소리 없는 아우성
[나는 나야 3] 나는 저기 왼쪽 모퉁이에 그려놓은 산에서 오른쪽 아주 높은 꼭대기 산으로 이동해 소리를 질렀다. 나 여기에 있어요. 소리는 메아리쳐 돌아왔다. 나 여기에 있어요. 나 여기에 나 여기에 있어요. 분명 목이 터져라 고함을 질렀지만 내 목소리를 들은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엄마도 아빠도 동네 사람들도 친구도 목이 터져라 소리를 내어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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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psy
당신이 찾던 그 AI, 여기에 다 있습니다!
5. Ai_note
AI는 어느새 일상의 친구가 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물음표를 달고 살아갑니다. “이럴 땐 뭘 써야 하지?” “이건 이걸로 되는 걸까?” 그 수많은 도구들 사이에서, 오늘 나에게 맞는 AI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소개할 이야기는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용도별’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복잡한 기술 숲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한 줄기 바람처럼 불어온 실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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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by
조연섭
톡 나도 피어나고 있어요
봄이라는 계절과 함께
신기하지요. 그렇게 매서운 겨울을 지나왔건만, 봄은 여전히 잊지 않고 찾아옵니다. 차디찬 땅속에서 아무 말 없이 기다리던 꽃봉오리가 어느 날 '톡' 하고 얼굴을 내밉니다. 마치 “나 여기 있어요” 하고 속삭이듯 말이지요. 나는 그 작은 소리에 마음을 뺏깁니다. 오래도록 참고 견디던 것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그게 꼭, 우리네 삶 같아서요. 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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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감성멘토햇살작가
불필요한 걱정을 떨쳐내는 법: 지금 여기에 살기
우리는 종종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거나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며 현재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삽니다. 머릿속은 '만약에'로 시작하는 수많은 시나리오로 가득 차 있고, 그 무게에 짓눌려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곤 합니다. 불필요한 걱정을 떨쳐내고 자유롭게 살기 위한 핵심은 바로 '지금 여기'에 온전히 존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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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루케테
지금, 여기
#현실
어렸을 적 유독 아빠의 젊었을 때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불량배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시민을 구해준 이야기, 군대 때 심하게 갈구던 선임을 사회에서 만나 복수해 준 이야기 등 주로 아빠는 과거에서 영웅이었고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다. 살다 보니 아빠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특히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종종 본 적이 있는 듯하다. 그들의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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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by
또랑쎄
무게
-시집 ‘한 발짝을 옮기는 동안’
이건 195g이에요 이건 210g 육교를 건너는데 말버즘나무 방울 흔들린다. 나 여기 있어. 잎 다 떨군 나무. 잘린 나무. 우체국에 다녀온다. 어떤 건 195g. 어떤 건 210g. 정말 이상하네요. 나는 똑같은 거라고 말한다. 남자 직원은 아니라고 말한다. 나는 봉투 스카치 테이프를 뜯어 보여준다. 이 차이는 어디서 온 것일까. 15g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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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by
시인 이문숙
마치 그런 세상
땅 없는 세상에서 비만 내리는 구름 같아 역 없는 세상에서 속도 내는 기차 같아 포수 없는 세상에서 공만 던지는 투수 같아 여기는 마치 ‘끝은 어디야’ 물을 행인 없는 세상이야 모두가 끝 모를 길만 걷는 행인이야 그들만이 살아가는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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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포티
나, 지금, 여기
here I am, 김현영
연약해 보이지만 땅을 딛고 굳게 버티고 선 두 다리, 날 수 있지만 몸에 꼭 붙인 날개, 또렷한 눈은 먼 앞을 응시한다. 노란 부리로 써 내려간 듯한 글귀는 음성으로 전환된다. "오늘을 사는 건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어. 친구도 있으니 외롭지 않아. 우린 언제나 함께야!" 화랑미술제 2023은 처음 가본 아트페어였다. 수많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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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바다기린
봄까치꽃에게
찬바람이 스치던 자리에 조용히 내려앉은 너, 보랏빛 속삭임으로 봄이 온다고 말하는구나. 누구도 부르지 않은 길가에서 자리를 잡고 피어나지만 한 번도 주저한 적 없었지. 흙을 끌어안고, 바람에 몸을 맡기며. 세상은 크고 넓어 눈부신 꽃들이 가득하지만, 너는 다투지 않고 그저 네 몫의 햇살을 받아들이는구나. 작은 꽃이 전하는 기쁜 소식, 너는 겨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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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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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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