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그림일기]
해피와 해피 누나의 2017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특별한 해였어요! 해피와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퇴근길 버스에서 슥슥 한 컷씩 그려 올리던 일기가 어느새 이렇게나 길어졌네요. 해피와 하루하루 지내는 삶을 그리면서 해피를 더 많이 바라보게 되고,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이 따뜻하게 달아주시는 응원과 공감 댓글(답을 다 달아드리지 못했지만ㅠㅠ) 하나하나 읽다보면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더 늘어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저의 2017년을 아주 따뜻하고 행복하게 채워줬어요. 해피와의 소중한 순간순간을 기록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제게 행복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소중했던 올해는 이제 보물상자에 넣어두고, 선물같은 새해를 맞아보아요!
모두모두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