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냥구조대 '두번째(2)' 이야기]
'댕냥 구조대'에선 제가 작성해 보도한 기사 링크를 걸어둡니다.
브런치에 남기는 글은 기사 관련 좀 더 세세한 '취재과정'과 기사에 다 담지 못한 '뒷이야기'를 풀어내려 합니다.
그간 불법 영역에서 심각한 동물학대를 저질러 온 육견협회의 과도한 '보상' 주장은 거의 떼쓰기의 수준의 과도한 상황이라 어떠한 방식으로도 수렴이 곤란한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의 무리한 주장 때문에 법 통과가 지연되는 현실이 매우 답답하다. 이럴수록 빨리 법을 통과시켜 이후 전업지원과 종식년한을 못박은 상태에서 빠르게 추진하는게 맞다.
만약 이번에도 또다시 법제정과 통과에 실패한다면 이후로 더 터무니없는 '보상'을 요구해 올것이 뻔하고 개식용으로 인한 동물학대문제의 해소를 바라며 정상적 반려동물 문화를 요구하는 다수 국민들도 더이상 국회와 정부를 신뢰하지 않게 될것이디.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나라는 시대착오적 식견국가로서 더 오래 갈등상황에 빠질것이다. (동물보호단체 카라 전진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