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서로가 좋아서 만난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현실적인 벽에 부딪친다. 결혼과 공동창업의 공통점이 아닐까.
힘들어도 함께 버티거나, 결국 이별하고 각자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사랑과 이별에 잘잘못을 따져서 무엇하랴.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더라도 보듬어주는 것이 사랑이거늘. 보듬어주지 못하고 뛰쳐 나와서 피해의식을 가지면 본인만 손해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더 성숙해지는 것이 다음 사랑을 위한 최선의 길이리라.
더 배려하고, 더 양보하고, 더 나눠주고, 더 손해보고, 더 겸손해지고, 더 일하고, 더 노력하는 것이 사랑에서도, 사업에서도 성공과 행복에 다가갈 수 있는 최선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