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도달

by 백윤

개들이 뛰어논다.


물고 쑤시고 싸우는 때도 있다.

전반적으로는 친해지는 중이다.


내 삶도 그러했으면 한다.

물고 쑤시는 과정이 얕고 견딜만해서 결국엔 사랑에 도달했으면 한다.


-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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