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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 책이 있다면?

책을 쓰고 싶은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하는것이 있다. 

쓰고싶은 책이 있다면 반드시 경쟁자의 책들부터 연구해야 한다. 당신이 쓰고싶은 책(또는 당신이 쓰고있는 책)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그 책이 제목과 저자 이름, 출판사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잠시 책쓰기를 멈추고 곧바로 서점으로 달려가라. 그런 다음, 당신이 쓰려는 책이 출간 되면 어떤 분야의 어느 위치에 놓여서 고객들에게 판매될 것인지를 세밀하게 살펴보라. 더불어서 경쟁자들의 책을 연구하라. 당신이 쓰려는 분야의 책이 이미 시장에 나와있지 않은가? 만약 있다면 그 책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분석해보라. 내용 분석을 물론이고, 책 자체에 대한 분석도 해야 한다. 제목과 표지 디자인, 가격과 바코드 분류까지 샅샅이 쪼개서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판매율이 높은 책은 왜 높은지, 판매율이 낮은 택은 왜 낮은지를 스스로 분석해서 그 원인을 정리해 봐야 한다. 그래야만 실제로 출간되었을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비즈니스의 성패는 경쟁자와의 싸움에서 결정된다. 수요보다는 공급이 넘쳐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기위해서는 경쟁자를 알아야 한다. 경쟁자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고객이 당신의 경쟁자들을 왜 선택 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는 총성없는 전쟁이다.


당신의 적은 경쟁자이고, 전쟁의 목표는 승리하는 것뿐이다. 요츰 처럼 다양한 책이 쏟아져 나오는 출판 환경에서는 책쓰기를 전쟁에 비유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당신이 책쓰기 전쟁에 나선이산 반드시 승리해야하고, 그렇게 하려면 가장 먼저 경쟁자를 알아야 한다. 


경쟁자를 알아는것이 중요한 또다른 이유는 책의 제목을  위해서이다. 책의 제목을 붙히는 것은 최적의 단어와 문구를 찾아내는 과정이다. 책의 내용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핵심 단어를 찾고, 경쟁자릐 책을 통해서 벤치마킹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찾는 것이다. 좋은 책의 제목은 1) 책의 주제와 내용의 특징이 잘 담겨져 있다. 2) 분야나 독자층과 잘 어울린다. 3) 서점에서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4) 기억하기 좋다. 5)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기 쉽다. 6) 5년이 지나도 여전히 좋다.


쓰고 싶은 책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서점을 달려가 경쟁자들의 책을 분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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