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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한유진 Dec 15. 2021

Lee Jung-jae

"My next guest is an actor,

you know as player of 456

from netflix show, Squid Game.

Please welcome him to the Late Show,

Lee Jung-jae"


요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내가 다 뿌듯하다.

한국 프로그램이 잘 나가서?

그것도 어깨 힘이 들어가지만

그것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정재 리, 가 아닌

이.정.재

로 소개하고 있어서다.



세상이 드디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오징어게임에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고


자막에 익숙하지 않은 영어권 국가들은

(그 동안 대부분의 컨텐츠가 영어였기 때문에)

영국식 자막이 나은지 미국식 자막이 나은지를 토론하고


더빙도 제공해달라 더빙은 느낌이 다르다

갑론을박 중이다.


허허허.



한국인의 특징이 먹히고? 있다.

얼마 전

Late Night Show 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정재의 허리 인사에

한마디로

와우.

의 반응이었다.


다양한 나라 속 살아 오며 산 내게 더더욱 반가운 것은

미국 영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 프로그램들이

한국사람 이름을 "제대로" 한국식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좋다

뿌듯하다

그리고

제발 잊지 말자




우린 꽤 괜찮은 사람들이다.




#이정재 #오징어게임 #꽤 #괜츊 #인재 #초연결자가되라 #이제는 #말할수있다





출처: 초연결자가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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