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한다는 것!
정성을 다한다는 것!
어찌 보면 삶의 격언처럼 들리지만,
또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삶의 자세처럼 보이지만
가끔은 인생을 피곤하게 살라는 말처럼 들릴 때도 있다.
그 '피곤함'이 내일의 행복을 보장해 준다면 모르겠지만
누구도 미래를 장담할 순 없다.
어쩌면 살면서 경험하는 절망과 실망, 허탈과 같은 감정들 또한
'최선'과 '정성'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정성을 다하지 않았다면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여 절망하거나 낙심하는 일은 없었을 수도 있다.
그러니 아주 가끔은 대충 살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 속에서
어쩌면 그것이 오늘, 지금 당장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오늘은 아주 잠깐만이라도 대충 살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