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 20대 남성이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격분하여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매스컴에는 보도되고 있다.
도대체 왜 사랑하는 사람(혹은 사랑했던 사람)을 죽이는 걸까? 혹자는 이것이 아주 오래된 인류의 수수께끼라고 말한다. 결코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고민해 봤자 소용없는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수시로 의문을 가져야 한다.
사랑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