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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독후감
알주일 전인가 독후감으로 검색해 본 결과,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를 접하게 되었다.
기한은 7월17일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신문기사에서 주최하는 한국문학번역원으로 찾아들어가는 것이 수순이였다.
신문기사
http://v.media.daum.net/v/20180628181242803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15
한국문학번역원
https://www.ltikorea.or.kr/mo/notices/1308.do
독후감개요
지원자격 : 국내외 거주 내외국인 독자 누구나
지원방법 : 지원서 및 독후감 이메일 제출
대상도서 : 18종
지원마감 : 2018.07.17.火,24시
시상규모 : 최우수상(1인), 상금 300만원
대상도서
Go
어쩌면 이 책이였기 때문이다.
한때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에 꽂혀서 국내에 나온 그의 책을 다 섭렵했었다. 특히, "영화처럼"은 아직도 추천해 주거나 선물로 사주는 책이기도 하다. 성장소설은 쟈미있다. 갇혀있는 상황의 돌파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장소설의 한계는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읽었던 책들은 주인공들이 동시에 여러편에서 등장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 이후의 작품들의 소식이 없어서 가네시로 가즈키는 잊혀져 갔다. 그리고 다시 그의 첫 발자취 GO를 보게 된다. GO는 맨 마지막 장 문장 가자일까? 그렇게 GO를 몇년 만에 다시 읽게 된다.
역시 독후감이다.
독서방법
독후감 공모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의 장점은 무엇보다 기한을 정해서 책을 앍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읽는 것에서 끝남이 아니다. 정리를 하게 된다. 요약이든 강렬함이든 독후활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상금도 있다. 어쩌면 주가 될 수도 있지만 웬만한 필력이 아니고서는 상은 어렵다. 결국, 독후감대회를 많이 참석해 보고 많이 써봐야한다.
내경험으로는 소소한 소시민들의 장점은 개인의 삶의 이야기, 경험이 독후감으로 투영되는 진솔함이 좋은 독후감일 것이다. 동병상련일 수도 았는 것이다. 그 작품을 나의 공간과 시간에 투영하여 재구성해 봄으로 새로운 생각이 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정리하하고 인용하던 우리네 독후감으로 배워왔던 방식을 버리면 될 것이다. 물론 책의 내용과 기승전결의 자기생각이 묻어나오면 베스트일테지만, 그건 도무지 만만치 않음이다.
독후감,리뷰,서평 무언가 걸려있는 것의 도전 바로 나의 나름 독서방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