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Jun 05. 2016

건강기부계단-청량리역

청량리역.건강기부계단.의미.건강.오프디맨드

청량리역 5:37

이른시간이라 에스컬레이트가 운행하지 않는다. 엘레베이터를 타고자 했는데 신기한 계단을 아이들이 선호해서 어떨 수 없이 계단을 이용하게 된다.

이름하여 건강기부계단


하나 하나 오를때 마다 불빛이 난다. 빠른 걸음으로 오르면 더 빛이 난다. 계단의 글이 새겨져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걸으면 11.25 칼로리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작년인가도 글쓰기 SNS에 언급한 건강계단이다. 작년 글쓰기 주제가 여행이라 계단여행으로 몀먕했던 기억이 난다. 작년은 동기유발, 행동유추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일년이 지나고 에스컬레이트를 사용히지 못해 첨으로 이용해 본다. 별 의미를 못 느끼게 된다. 다시 말해 취지에 못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무언가 단발적인 것보다 장기적인 자극이 더 힘든 것은 사실이다.


#오프디맨드

#장기적인자극


작가의 이전글 샹들리에,김려령-고드름 미리보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