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Feb 16. 2019

원효로 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약계란

원효로,부송국수,국수맛집,국숫집,비빔국수,만두,약계란,잔치국수,끼니,일상


눈도 오는데 국수나


원효로에 오래된 국숫집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국숫집이다. 위치적으로도 근방에 식당이 없기에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름은 부송국수 이다.

지도 검색을 해보니 원효점이라고 나오는 걸 보니 체인점인 거 같다.

간판에 빨간 글씨

잔치 하나 비빔 샛, 만두 2개요!!
주력 재품은 잔치국수, 비빔국수이다.
양이 장난이 아니다.

메뉴판

부송국수 현수막에 국수 아줌마

국수집? 국숫집?

국숫집이 맞다. 국수집은 북한어라고 한다.

세팅

만두

약계란

일인당 한알이다. 맛이 그만이다.
국수 나오기 전에 가져다 먹는(셀프) 삶은 계란이다.

나는 비빔국수

다른 분은 잔치국수

만두와 국수

계란괴 만두와 국수, 결국 남기고 말았다.

점심시간 자리가 빼곡 다 찼다.

로드뷰에서 한 번 더

동영상은 비빔이


금요일 별미에는 국수다.
맛집이 모 있겠는가 생각나서 찾아가면 맛집이다.
그리고 그곳을 찍고 올리면 맛집 기행이다.
별미가 모 있겠는가?
눈도 오는데 뜨끈한 국물 있는 국수나?
그러다 비빔이 보고 메뉴를 다시 정하면 그게 별미다.
그것이 일상이기 때문이다.
끼니때마다 다들 한 끼 먹지 하루에 3끼면 족하지 돈
5끼 6끼 먹는 것은 평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시 세 끼의 한 끼 한 끼가 누구나에게 더 소중한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눈이닷!!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