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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ul 11. 2016

구글의 미래2-생각확장,새로운 창(채널)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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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곱씹는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였다. 처음의 의도와 다르게 책이 나를 이끌게 만들었다. 솔직히 책과의 첫 대면에서 "구글의 미래"라는 제목이 식상하다고 여겼지만, 장을 넘길수록 그 안에는 남다른 깊이가 새겨져 있었다. 내가 매번 그리던 미래는 2~3년으로 한정 된 누군가에게 조합 된 단기적인 로드맵이였던 것이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138


내가 에버노트에 메모했던 내용들에서 다시 생각을 확장해 본다.




분명, 동호회의 이 달의 추천 책이
구글의 미래이다.
What Google Really Wants



내가 생각을 확장하며, 뽑아 본 키워드가 바로 영감을 주다/호기심/좋은 기회/의미로 재 정의가 되었다.


꼭 이것은 구글에 대한 이야기 만이 아니다. 나의 브런치 오프디맨드에서 계속 언급되는 맥락이다.


1.영감을 주다.

자극이 되는 조직은 이미 이익이 나는 조직이며, 재원이 풍부한 곳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단순히 문제 해결과 프로젝트의 일정준수 만으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일자체가 자극이 된다는 것이 우리 일상에서 사라진지 오래 되었기 때문알 것이다.


2.호기심

영감을 지탱하는 것이 호기심이다. 10배의 효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각으로는 어림도 없다. 또한 5가지 Why로도 부족하다. 어린아이의 원천적인 상자안의 질문부터 예상할 수 없는 상자 바깥의 질문도 마련되어야 한다. 왜라는 질문은 더 없이 케이스를 만들어 내고 더 엉망진창으로 혼란스럽게 하지만 홍역없이는 견고해 딜 수는 절대 없는 것이다.


3.좋은 기회

새로운 아이디어의 도모가 가능하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성하거나 참여가 가능하다. 유연함을 유지하는 조직을 솔직히 만아기가 힘들다. 물론 규모가 있다면 그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좋은 기회는 아이템에서 나올 것인가? 아니다 구글에서 보면 사람에게서 나온다. 구들은 저명한 인재를 채용하여 기회를 만든다. 그 자리의 최고를 데려오고 그가 그와 관련 된 사람으로 팀을 구성함으로 무언가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확고한 기회라고 표현하고 싶다.


4.의미

세상에 이바지 하고 싶다. 인류에 공헌하고 싶다. 2~3억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서비스, 너무 꿈이 크다고 생각하는사? 아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방향을 잡지 않으면 지속성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런면에서 '홍익인간'의 사상이 남다른 깊이가 있다. 나에게 의미가 있고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meaning이 있는 것이다.


결론이다. 내가 이 책에서 본 미래는 아이러니 하게 검색도 아니였고, 메신저 였다.

새로운 채널과 창으로 자리매김 된 메신저에게 하나의 과제가 생겼다. 그들을 미래의 창으로 가져가기 위한 요소가 분명 있을 것이다.

Iot에서 Robot으로 가는 길에 중요한 것이 인터페이스일 것이다. 나는 그것을 새로운 창으로 명명하고 싶다. 당분간 자율주행자동차의 운전대 존재유무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듯, 인간과 디바이스와의 대화의 초기 모습은 메신저 일 곳이다.


조만간 냉장고와 메신저로 톡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책에서 뽑아 본 기억하고 픈 공감하는 문장들이다.


#오프디맨드

#구글과내가이야기하는내일


P101

이 세상이 더 니아지려면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가?


P107

버닝맨은 실리콘 밸리다.

첫째, 버닝 맨은 보헤미앙적 이상주의의 최전방으로 기술 앨리트들은 이곳에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만든다.

둘째, 버닝 맨은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문화적 토대다. 실제로 이들은 버닝 맨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들을 모으고 경제를 공유하는 방법 등을 연구한다.


P117

예전보다 10퍼센트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당연히 과거의 수단이나 증명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10배나 더 나은 것을 만들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시작한 섯에서 출발한 것에서 출발하면 앙 됩니다. 유일한 방법은 시존의 전제들을 버리고 모든 것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P213

결국 보조 기능소프트웨어의 목적은 간단하다. 그것은 첸나프라가나(구글 나우 책임자,인도출신)의 말처럼 "세상의 정보릏 작고 소화시키기 쉬운 조각으로 잘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P249

직원들이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어라! 자기 팀에 대해 분명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라! 생산성과 결과에 집착하라!


P271

기업 혁신 측면에서 기업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무엇을 피해야 할지보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P297

앞으로는 우리가 인터넷을 쳐다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인터넷이 우리를 찾아올 테니까요. 우리 주의에는 네트워크 말고는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는 어떤 기기가 연결될 수 있는가 하는 질문보다 어떤 기기가 연결되지 않았는가를 질문해야 할 것이다.


P304

스마트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증가하는 정보의 홍수 속을 파고들어 사람이 할 일을 대신 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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