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춘천.오케이캐쉬백.맥모닝.독서.동선오프디맨드
일요일 당일날 아침 춘천행 ITX는 거의 입석이다.
춘천행이다
그래도 여유롭다. 조금은 느즈막히 시작 된 춘천행, 읽을 책들 에어콘 빵빵한 택시와 맥도날드 ITX 그리고 입석자리등의 동선을 그려본다.
책을 2권이나 선택한다. 책은 그날에 따라 땡기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분명 오늘 브런치질은 책으로 써 보려고 했는데 바뀐 것이다. 오프디맨적 관점에서 "동선"은 의미가 크다. 그것은 체크인일 수도 있고 나의 궤적이고 삶의 로그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연결하여 스토리라고 한다.
동선
#동선1-준비
나름 준비를 하는데 정교할 수록 동선 중의 아이템의 활용이 높아진다.
#동선2-택시 안
하늘이 흐리고 택시는 막힌다.
택시로 늦으면 맥모닝은 생략이다.
입석이라 역에가서 표를 끊어야 한다.
모바일 티켓이 생기면 시간을 버는 것이다.
##동선3-스마트폰
09:37과 09:43 사이
택시안에서 수시로 열차표를 확인하여 예매를 한다. 입석에서 간간히 좌석예매가 눈에 띈다. 예매로 나름 시간을 벌어본다.
시간이 돈이다
주로 기차표는 오케이캐쉬백으로 기차표를 구매한다. 그래서 한땀 한땀 매일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
#동선3-목적지
나름 교통도 흐름을 탄다. 택시가 텅빈 도로로 흘러 다닌다. 하지만 휴일날 신호등은 여전히 쥐약이다.
#동선4-맥도날드
아침밥이다. 맥도날드로 와서 해피밀을 선택한다. 나중에 아이들 장난감을 위한 1석2조 기법이다.
역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넉넉하다. 나름 오늘은 동선설계를 잘 한 것이다.
#동선5-기차 안
자리에 앉는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전원이 있는 자리다.
3호차 앞쪽에는 입석 자리가 없다. 대신 3호차에 안에 특이하게 혼자 앉을 수 있게 개인 의자이 있다. 꿀 아이템이다. 담번에 함 앉아봐야겠다.
#동선6-기차 밖
#동선7-춘천
#동선8-교회
#오프디맨드
#동선
#동선으로이야기를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