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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Oct 15. 2019

편의점 인간

편의점, 일상, 도시락, 과자, 책, 인스턴트

최근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책 한 권


솔직히 책은 앍지 못했다. 하지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입에 많이 올랐던 책이기도 하다.


오늘은 책 이야기가 아니다.

위키백과 편의점인간

https://ko.m.wikipedia.org/wiki/%ED%8E%B8%EC%9D%98%EC%A0%90_%EC%9D%B8%EA%B0%84


그렇다 편의점 이야기다.


골목가게, 슈퍼, 할인마트, 대형마트 그리고 편의점

그렇게 주변이 달라졌다. 결국 남아있는 것은 편의점뿐이다. 동네 가게들도 기존 상호를 가지고 편의점으로 변신했다.

이사한 집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다.

그래서 진짜 편하다. 끝이다.


편의점 죽

도시락과 죽으로 점심

컵라면은 기본, 오늘은 특별히 볶음면 저녁

피자 먹고 싶어 하네요. 주문하면 30분 그래서

2+1

우리집을 위한 2+1 식구가 많다 보니 단가를 낮추려고 보니 기본정책이 2+1, 1+1이다. 그리고 편의점 이벤트 품목을 고려한다.

아침 빵 편의점


나의 편의점


더불어 이벤트도 주로 편의점에서 구매한다.

그래서,

집에서는 GS25, 회사에선 CU

지에스25는 하루에 꼭 한 번씩 출근도장을 찍는다.

주말도 포함되니 만근이다.


GS25와 CU

편의점 인간

처음에는 내가 편의점을 찾아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냥 주변에 가게가 없었다. 우리는 가까운 장소를 찾기 마련이다.
대형마트는 분명 ㄷ장보는 곳이다.
과자와 생수 , 음료 상비약 대부분이 편의점이다.
그렇게 편의점 인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차 타고 가지 않아도 되는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다.
그나마 인스턴트에 대한 물음표가 앞서기도 하다.
냉동 포장 식품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그리고 엄청 쏟아지는 쓰레기, 플라스틱과 비닐
편의점인간의 끝은 쓰레기 양산일까?
편의와 환경을 곱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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