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아빠랑 이번 주는 특히 집사람이 지방 친척 결혼식이라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을 온종일 도맡아야 함이다.
밥이든 간식이든 선택지가 몇 가지 없다.
국물떡볶이, 짜장 떡볶이, 라면, 편의점 냉동피자
그래서 결론은 그중에서 짜장 떡볶이다.
① 떡을 물에 뿔린다. 그리고 냉장고의 가진 재료
② 가진 재료로 다글 다글
③ 짜장떡뽁이 소스가 하나밖에 없어서 짜장면 스프 추가
④ 떡+쏘스+재료
⑤ 치즈 토핑
조카가 찍어준 사진
짜장 떡볶이의 장점은 나중에 밥 말아먹어도 그만
동영상
국물떡볶이 짜장떡볶이 둘 다 빨강떡볶이에서 사 온 것을 끓이는 것 밖에 없다. 안 매운맛으로 사 온 국물떡볶이 소스가 달게 느껴져서 추가 재료로 단맛을 없애고 풍미를 높인다. 그런데 매주 토요일 떡볶이도 슬슬 아이들이 질리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새로운 메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사항이다. 초간단 메뉴가 똑 있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