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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pr 18. 2020

독중감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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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실패


재택이면 책을 더 많이 접할 거 같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는 듯합니다.

간만에 신간입니다. 이런 류의 책을 조아라 하기에 독전감으로 작성하려고 했다가 곧바로 독중감으로 넘어갔습니다. 그 말은 빠른 독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빠른 독서의 정의는 첫 번째로 콘텐츠, 내용이 괜찮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읽기 쉽게 글을 잘 구성되어 있다는 겁니다.

원서의 제목이 "THE RIGHT IT" 될 만한 놈입니다. 그래서 될 만한 놈에 대한 이야기와 안 될 놈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섣부른 기대, 실패학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책 표지

"처음부터 '될 만한 놈'을 찾아야 시장을 이긴다"


저자 소개, 구글과 스탠퍼드대학의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

여러 결과 중에서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실패'다.

대부분의 신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한다.

유능하게 실행해도 마찬가지다.

기대라는 함정이 가장 큰 허들이다.

시장 실패 : 출시된 신제품이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오히려 기대에 어긋나는 결과

오만함에 대한 벌로서 더 크고 고통스럽게 실패

이 책을 쓴 동기이자 이유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될 놈은' 이 책의 주인공

될 놈은 유능하게 실행할 경우 시장에서 성공할 신제품 아이디어다.

안 될 놈을 잘 알아야 될 놈을 선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책에 대한 구성

팩트를 아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나는 팩트 뒤에 숨어 있는 이유와 원리를 이해하고 싶어 한다.

'근본 원인'을 알고 싶다.

의견보다 데이터

내가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Data Beats Opinions
1부까지 읽은 독중감입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라도 어떻게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논리를 끌어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문제점과 현황 그리고 솔루션이 조금을 비쳐주면서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1부까지 소감은
솔루션을 기대하게 만들고 기대라는 함정과 생각랜드라는 상자 안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상기하게 하였습니다.
2부를 시작하며 두 번째 독중감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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