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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Jun 10. 2020

이른 출근 아이디어는 버스

출근,새벽,아이디어,버스,조조할인

새벽 5:17


이른 출근이지만 밝다.  날이 아주 밝다.

이 시각에 버스를 타는 이유는 전철 첫 시간이 5시 39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넉넉한 버스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정리하기 위함도 있다.


그렇게 이른 시간에 버스를 타면서 글을 작성해 본다.

바스 타기 전에 거의 잠을 못 자서 이벤트 겸 에너지 음료 구매

몬스터 시스타 스템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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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younghurckc/2448


버스 안에서

버스에서 가장 넓은 자리는 두 번째 자리이다.

요새는 해당 자리에 임산부 배려석과 교통약자석 표시가 있다. 두 번째 버스에는 둘째 자리에 표시가 큼지막하게 되어 있다.

두 번째 버스

일단 우선은 아이디어 정리

전철도 괜찮지만 전철 첫 차는 혼잡하기에 버스가 여러모로 느긋함이다.

버스에 바로 타서 그랬는지 날이 덥다. 23도다.

내가 알기로는 6시 30분까지는 조조할인 교통비 할인이다.

중간에 환승

떠나는 버스 그리고, 바로 다음 버스가 온다.

비몽사몽 간 이른 출근길을 적어본다.
나름 쾌적한 버스 안에서 머리가 말랑말랑해짐이다.
사무실에는 6시 반쯤 도착할 거 같다.
어쩌면 지하철 첫차랑 시간은 비슷할 듯
하지만 나름 느긋하고 여유로운 긴 하루의 시작 길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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