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Jul 12. 2020

진짜 서서 고기만 金도 19시 20분 마감

신촌역,연남서식당,소갈비,서서고깃집


최근에 이 무더위에 방문한 서서 고기


2주는 지난 거 같습니다. 지인 모임으로 서서 갈비로 향했습니다.  늦을까 봐 택시 탔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엄청 막혔습니다. 도착하니 7시 언저리 근데 7시 20분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요.

이미 지인들은 한 판 했습니다. 저를 위해 마지막 주문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밥하고 김치도 따로 준비해 와야 한다고 합니다. 자리와 불과 고기 요런 것이 선택과 집중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기는 맛났습니다.


전체 내용은 생생한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간만에 꼬기
덥고 서서 먹고 밥과 김치도 따로 챙겨 와야 하고 일찍 문 닫고, 주변을 돌아보니 손님들 연령대가 높았습니다.
아는 사람들만 오는 명소랍니다. 그래서 더 고집스럽고 전통 있는 이런 집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한 가지로만 지그시 승부!!
저같이 얇고 넓게 사는 유형인 사람에게는 부족한 항목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용산역 카카오프렌즈 얼굴쿠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