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oungHurck Cha Oct 12. 2016

던킨-팩맨

던킨도너츠.팩맨.PACMAN.오프디맨드

던킨 도너츠 이벤트가 팩맨이다.  


http://m.dunkindonuts.co.kr/event/view.php?S=342&flag=B

커피를 요새 끊고 있어서 아이들을 위하여 도너츠를 생각해 보았다. 항상 something new, 이벤트에 몸을 불사르는 나를 보게 된다.



팩맨 도넛 팩

팩맨 모양의 팩이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하고 하나 구매한다.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지만 픽맨도어츠와 아기자기한 구성이 맘에 들었다. 물론 아이들의 특이한 도너츠고수로 인하여 맛은 못 본 것도 사실이다.




지하철역에서 마을버스 타는 정류장에 던킨도너츠가 있기에 이벤트 기간에 두번째 방문이다. 집사람의 도너츠 요청에 반응한 것도 있다. 이번에는 팩맨 팩이 아니였디만 유심히 매장안을 살펴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스크린상의 픽맥 화면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포스트도 찍어보았다. 물론 도너츠도 사고 말이다.


동선
향수, 추억, 복고라는 키워드는 분명 세대를 자극한다. 분명 그것을 겪었던 사람들은 향수에 젖을 것이다.
그것에 관련 된 추억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과 관련없는 사람들은 그 특이함을 동경하고 그 정보들을 체험하며 간접경험에 난족하게 될 것이다.나름 그들에게는 아날로그적 감성일 것이다.
특이하게 생긴 도너츠지만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만든다. 아이들에게도 색다름일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경험한 과거를 재조명하여 잘 포장만 한다면 쉽게 지갑을 열게 된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염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프디맨드는 욕구의 당위성이다. 그리 복잡하지 않다. 개인이 좋으면 그만이다. 누가 모라고 할 것인가?


던킨 픽맨 이벤트 기간이 몇일 남지 않았다.

10월하고 16일까지다.


#오프디맨드

#향수를불러일으키는도넛


작가의 이전글 불꽃축제-여의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