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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Oct 28. 2016

제2차 갤럭시 노트7 60% 충전 공지

갤노트7.2차69%충전.배신.오프디맨드

기사에서 내용을 접했는데 갤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이 높지 않아서 충전기를 60%로 낮춘다는 이야기 이다.


이미 교환 전에도 접했던 내용이였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236

그리고 폰을 바꾸고 단종이 결정되고, 어떤 폰을 고를까 고심하던 차에 폰에 공지가 떴다.


10월 29일, 충전 용량 60% 제한


씁쓸함의 연속이다. 사용자를 하나부터 열까지 참으로 번거롭게 만든다. 이런 것을 오프디맨드라고 표현해도 좋을련지. Worst Csae로 말이다.

교환과 환불의 독려라고 하는데 아직 와닿지 않는다.



삼성전자 사이트에 가보니 소프트웨어 정책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현재로선 없다.

교환, 환불 항공기 탑승 건에 대한 공지들만 떠 있다.


언제부터인가 페이지 자체에서 사라진 노트7, 그리고 메인에 재등장한 S7과 엣지가 아련하다.

삼성페이 10만원 쿠폰에 개인돈를 언져서 7 무선 충전기와 무선보조밧데리를 구매했다. 그리고 환불했는데 그들이 그렇게 부르짖었던 10만원 상품권은 사라졌다.

그렇다고 패키지로 팔았기에 내 개인돈 5만원의 회수마저 포기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상실의시대로 어제는 글을 마쳤는데, 별반 다름이 없다.

현재로선 마뜩한 폰도 없고 이젠 충전용량도 줄인다고 하니  특정폰를 고수하기는 쉽디 않을 듯 하다.

그저 좀 더 지켜 볼 뿐이다.


https://brunch.co.kr/@younghurckc/275


#오프디맨드

#제품의대한배신은정치에대한배신만큼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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