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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Oct 31. 2016

독중감-스프린트

독서.독중감.스프린트.구글벤처스

현재 56쪽을 읽고 있는 스프린트는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이미 제목에 매료되어 있어 나름 기대평을 써 보고자 했는데 여유치 않아서 책 읽기 전에 미리 써보는 독전감을 지나 독중감 단계에 이르렀다.

책에 내용에 대한 곱씹기가 들어갔기에 책의 중심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물론 절반까지는 아니지만 이미 독서의 속도가 붙게되는 책이다.

이정도 수준이면 남에게 공유하고 싶지 않은 나만의 책 부류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끼면서 야금 야금 읽고 있다.


서문에 보면 스프린트와 친숙한 기법이 린개발, 디자인 사고의 철학을 적용할 실용적 방법이라고 한다.

기법과 방식은 특정한 케이스에만 적용이 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나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최근의 아이디어 아이템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아우리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벤처투자회사들은 포토폴리오 식으로 다양하게 투자하고 한 두개정도만 터져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전제자체가 답에 이르는 방식을 배제하는 것이다.


구글도 동일하게 구글밴처스에서 새로운 기술과 성과들을 투자한다. 그것으로 그들은 수익을 발생하거나 본인들의 기술로 재구겅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본인들이 투자한 곳에 문제해결이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자체도 광범위한 기술과 아이템이라는 전제를 흔들 수가 없어 그것들을 모두 아우를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했다.


이 책은 다양한 아이템들의 사례들이 있어 더 재미가 더 있다.

로봇으로 시작하여 커피, 펌프 그렇게 그들의 성공사례 그리고 초기의 정립되지 않았을때의 레슨앤런도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스프린트는 거의 모든 부문에 다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문제해결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더 견고히 만들어 가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의 감수의 글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썼다.

군더기기 없이 일에 집중

#오프디맨드

#문제해결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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