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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Mar 13. 2021

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일찍 자는 겁니다.

새벽독서,일찍자고일찍일어나기,새벽산보,책,새벽자유시간,옛날TV

평일, 보통 5시 이전에 일어나서
5시 30분에 출근합니다.


최근 더운 장소는 등이 따가워 한가진 버스를 타는 것도 있고, 남들보다 이른 출근도 이유랍니다.


그런데, 가끔 재택인데도 동일합니다.

눈이 떠지기는 매 한 가지, 그래서 새벽에 무인도서관을 찾습니다.

주말에도 동일


주말 알람은 꺼놓는데 가족 중 다른 폰 알람 끄는 것도 저의 몫입니다. 주말도 동일하게 5시에 일어납니다.

요새 침을 맞고 있는 한의원 원장님이 평소에도 일찍 일어나냐고 물으시는데 망설임이 없었던 이유랍니다.

"일찍 자서요."

어제도 알찍 잤습니다. 22시 전 후로 잠을 잡니다.

빠르면 10시 30분에도 그런 날은 3시 4시에 눈이 떠지고 보통은 5시, 주말에는 늦으면 6시입니다.

보통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갑상선 약을 먹고, 창밖을 감상하고 책을 한 권 챙겨놓고 블로그나 브런치 그리고 생각정리,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밀린 무료 쿠키 사용(웹툰), 요새 핫한 영화나 드라마를 뒤적됩니다.

최근에는 새벽 5시(뉴욕장 4시 마감)까지 확인 가능한 미쿡주식도 가끔 들어가 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랍니다.


어릴 적 취침을 독려했던 TV


TV에서 어린이들은 잠을 자라고 하던 시기가 있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색해도 잘 안 나옵니다.

TV 화면만 보면 생각이 납니다.

무언의 약속, 이제 들어가서 다라.

TV와 부모님이 함께 그려집니다.

그래서 일찍 자는 걸까?

몇 년 간 위차가 먼 곳으로의 파견근무로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자리 잡은 거라고 봅니다.


역시 갓튜브, 없는 게 없습니다.

그 시절 그 TV

확한 오리엔트 시계가 9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bliMynJQMTY

그리고 주말 아침


어느새 아침입니다. 갤노트20 놀이

나만의 시간은 중요합니다.
스타벅스 혹은 새벽시간 그렇게 나의 영역을 넓혀갑니다.
매일 아침이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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