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페이.IT.편의점.잔돈충전.빼빼로데이.오프디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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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N페이에서 편의점에서 현금 사용 후 잔돈을 충전하는 서비스를 추가하여, 충전하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조금도 강화해서 빼빼로데이를 기점으로 어제, 오늘 잔돈을 충전하면 빼빼로 데이를 상징하는 1,111원을 추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벤트 대상자들애게 추첨을 통해 추가 적립도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거기까진 기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제 아이들과 빼빼로 2개를 사고 남은 돈을 충전시켜 보았다. 나름 편의점에서도 행사를 인지하고 있었고, 편의점 직원이 몇번 버튼을 누르더니, 확인해 보라고 적용 된 영수증까지 뽑아 주셨다.
네이버 페이 잔돈 충전을 사용하려면 바코드를 별도로 생성해야 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해당 편의점 직원이 잔돈 충전을 잘 모른다면 편의점 포스로 잔돈 충전 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 내용을 보여주라는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걸 보면 서비스에 대한 시나리오 검토가 치밀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현재까지 편의점에선, 세븐일레븐만 적용이 가능하다.
#오프디맨드
#동전을처리하는방식
동선
1.잔돈이 생기면
카드가 구매방식을 거의 다 대체된다고 해도 지갑에는 혹시나를 대비하여 지폐 몇장은 항시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현금을 쓰게 되어 잔돈이 생긴다면 그것도 지폐가 아닌 짤랑거리는 동전이라면 거시기 할 것이다.
물론 서두에도 카드로 다 가능하다고 했으니, 편의점이라는 시나리오와 현금사용이라는 것은 한정 된 케이스 일 것이다. 카드가 있으니 현금 사용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잔돈을 처리할 수 있는 가상의 저금통이 있다면 다른 접근이 가능하다.
그런면에서 보먄 오프디맨드가 강조하는 외통수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고민이 된 서비스다. 사용자를 서비스로 이끌어내는 설걔인 것이다.
2.편의점 직원이 혹시나
또 하나 두드러지는 것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점 직원에 대한 가이드인 '편의점에서 모른다면'이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제공자의 버벅됨은 그 서비스 가치를 떨어트리게 되는 것이다. 사용자의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은 최대 3번일 것이다. 3번이면 상당히 관대한 소비자기준으로 말이다.
오프디맨드 관점의 2가지의 동선을 정리해 본다. 그럼에도, 현재 한 곳 뿐인 편의점의 한계와 사용 중 현금 영수증 적용 여부, 가장 큰 허들인 카드에 있는데 구지 현금 사용이라는 동기부여라는 과제는 풀어야 할 것이다.
#2 11/24 업데이트
빼빼로 데이 이벤트 아후로도 잔돈 충전 이벤트가 쭉 진행중이다.
기간 중 5번 구매와 영수증 이벤트까지, 그래서 영수증를 여기 올려본다.
위하고 다르게 현금영수증을 하면 충전 서비스내역이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