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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알라딘 중고 서점
병원 갈 일이 있어 회사 연차를 내고, 오후 짜투리 시간에 날이 이렇게 춥지만 막내와 함께 나들이를 간다. 오빵하 언니는 오후 시간에 매번 수영을 배우러 가기에 매번 따라가서 엄마랑 따로 구경을 하거나 할머니집에서 놀거나 어린이집에 늦개까지 있거나 한다기에 오늘은 아빠가 섭외해 봅니다.
일단 버스타고
동네 중고책방
수유역에 알라딘 중고서점을 자주 간다. 가족전체와 가거나 개별로 따로 가기도 했다. 막내와는 처음이다.
단연코 공주님책
올해 6살 아직은 한글은 모르지만, 공주책을 엄청 좋아하기에 도서 검색대에서 공주책만을 검색하라고 하네요.
그림만 보더라도 열공모드
그렇게 아이는 책을 보고 저는 책을 찾아봅니다.
결국 한시간도 못 채우고 집에 가자고 하네요.
물론 공주책, 프린세스와 책이 많이 상해서 버린 겨울왕국 합이 2권을 사달라고 하네요.
중고서적에도 Why와 같은 그림만화책과 그림책들은 비닐커버로 싸여져 있어서, 구내해야만 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도 그런책 2권 샀네요.
나의 구매력
저또한 책을 어마 무시하게 구매 ㅋㅋ
배가 고파서리 파리바게트에서 빵좀 사고, 집으로 가는 길, 버스정류장에서 알라딘 중고 한 컷 더 찍어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