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날씨,푸디,FOODIE,하늘
간만에 화창한 하늘을 본다.
뿌연 하늘만 보다가 비 한번 오니 참 화창하다.
그래서 나름 화창지수를 98%로 매겨본다.
예전에 북경에 갔을때 맑은하늘이였는데 사람들이 육교위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일년에 한 두번이라고 했다.
이젠 남 이야기같지가 않다.
불과 4~5년 전 이야기였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똑딱이(RX100 MK4)를 못 챙겨서 그냥 스마트폰 카메라 앱 푸디(FOODIE)로 갈음한다.
한강도 맑다.
골목 골목도 절경이다.
4년전 북경
어딜가든지 맑다.
똑딱이라도 들고 출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