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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urck Cha Apr 08. 2018

신촌 양꼬치 메이찬 무한리필로 뽀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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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절친모임이 맛집모임


다른 건 없다. 함께 모이면, 술을 아니 마시기 때문에 맛집모임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뿐이다.

오늘은 어디?

그렇게 시작해서, 기술영업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친구가 추천하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신촌이다.

종목은 양꼬치, 조금은 평소와 다른 메뉴인 것이다.

날이 다시 추워져서 그런지 양꼬치 메뉴에 토를 달지 않고 양꼬 집으로 바로 가게 되었다.


건물 입구

우리자리다.

기본 반찬이다.

메뉴
무한리필 4인분에 가지복음, 온면, 냉면
느끼리함을 고려한 메뉴 선정이다.

무한리필

구워지는 시간에 가지볶음으로 입가심

오뎅, 어묵과 양꼬치, 양갈비살,소꼬치,삼겹살, 새우꼬치다.

온면 투입

두번째 꼬치

새우는 번거로워서 안먹는데,  옆에서 발라준다.

세번째는 새우와 어묵

그리고 냉면, 국물이 씨원 그자체

무한리필 가격표는 사람이 많아서 못찍어와서 인터넷에서 갈무리, 1인당 13,800원이다.


커피쏭, coffee SSong

식후 느끼리해서 바로 옆에 커피솦으로 간다. 커피를 끊었는데. 모카가 들어가 있는 핵 초코모카를 시킨다.


동영상

그냥 현장 그대로를 담는다. 꼬치구이편이다.

1.무한리필과 메뉴
무한리필이라 순순히 꼬치만 먹기는 벅차다.
술안주라고 해도 사이드 메뉴로 보완이 필요하다. 온면, 냉면, 짬뽕 그렇게 테이블마다 자리 잡고 있다.
계속 굽는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2시간이 제란시간이다. 그런데 왠만하면 못 버틸 것이다.

2. 종업원
거의 다 조선족 느낌이고, 사장이나 매니저로 보이는 분만 한국말을 잘(?) 하는 것 같다. 새번째 시킬 때 분명 새우 7개만 달라고 주문했다. 분명히 네라고 대답했지만, 친구들이 주문 선례를 봐서 제대로 못 가져 올거라고 했다. 역시나 섞어서 가져왔다. 하지만, 조선족이기에 그냥 넘어 갈 수 있었다.

3.총평
금요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았다. 꼭 술손님이 아니라 우리처럼 저녁 먹으러 온 테이블도 많았다. 나쁘지 않았다. 수저가 없어거 조금 불편했지만 앞접시로 사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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