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들

우울할 수 밖에

by FlyingHappy

진보를 지지하지만
그 세력을 이끌고 나가는 사람들의 행태가 자신의 말과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어찌 서민을 위하고 우리 편에 선다 할 수 있는가?
1년마다 공직자 재산공개를 하면 입법부, 사법부와 행정부의 국회의원, 판사와 관료들은 하나같이 여러 경제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네들의 재산은 하나같이 늘어난다.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정부 장관을 임명하기전 청문회를 열면 그네들의 주소는 위장으로 덮어져 있고 그네들의 자녀는 자신의 실력보다 월등한 학교에 응시하고 졸업한다. 판사나 검사도 공직자의 월급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재산형성이 그 배우자를 통해서든 형제를 통해서든 이루어지곤 한다.


그네들의 삶은 우리와는 다르다
태생이 다르고 삶의 형식이 다르다.
앞으로의 삶도 그럴 것이다.


헌데 우리는 아니 나는 적어도 그네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열심히 살고 나면 주어지는 무언가의 실현된 꿈이 있기를 바라고 투표하는 것이다.
나아가 내 자식이 덮고 누울 때 그네들의 자식들과 같은 평온함이나 희망을 안고 내일을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그저 바랄뿐이다.


세상은 평정심을 잃은지 오래고, 사람들은 그 흔들림에 좌지우지 살아온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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