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알짜 정보는 여기에
정보가 있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풍부하게 넘쳐나는 정보라고 해도 그것을 내것으로 해야 살아숨쉰다. 강의, 상담시간에 직업과 관련된 홈페이지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안다고는 답변하지만 제대로 활용한 사람들은 드물었다. 관련된 정보를 직접 찾아보게 하면 대부분은 ‘이런 좋은 정보가 있다니.’라며 놀라워한다. 조금만 노력하면 알 수 있는 전문정보인데 왜 알아보지 않았을까?
프레즌스의 제이미 커디는 “사람에게는 인지 자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총동원할 수는 없다. 때문에 사람들은 정보적 영향보다 규범적 영향에 더 많이 좌우된다.
- 정보적 영향은 객관적인 실체를 정확하게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행동을 결정하기 이다.
- 규범적 영향은 사회적으로 볼 때 적절한 것을 바탕으로 행동을 결정하기 이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여기는 사실이긴 하지만, 사람은 스스로를 독특한 존재라고 여기는 만큼이나 다른 사람들과 특별히 달라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중략-
어떤 행동이 나중에 특별히 큰 비용을 요구하지 않을 때 사람은 굳이 많은 시간과 인지 에너지를 투자하면서까지 정확하게 '옳은' 혹은 '최상의' 행동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라고 설명한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싶다면 최상의 행동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좋은 정보원을 갖도록 노력해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행동하는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주 문의하는 정보순으로 제공해보겠다.
<전공으로 진출이 가능한 직업, 분야>
학과사무실, 학교취업지원부서에 문의하면 정리된 통계를 알 수도 있다.
워크넷> 직업진로> 학과정보, 진로정보서를 보면 졸업 후 진출분야가 기업별, 직업별로 정리되어있다.
<직무정보>
- 기업의 채용 싸이트
간단하게 몇 줄 혹은 한 페이지에 걸쳐서 설명하기도 하고 직장내 근로자 인터뷰를 올려놓아 하루 일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지원하려는 기업의 홈페이지에 희망하는 직무정보가 자세히 나와있지 않으면 경쟁사 혹은 타기업의 채용싸이트에서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SK그룹
http://www.skcareers.com
CJ그룹
http://recruit.cj.net/
영삼성
https://www.youngsamsung.com/
- 워크넷> 직업진로 >직업정보, 워크넷> 기업정보> 직무정보
워크넷
www.work.go.kr
직업을 검색하면 하는 일과 요구하는 흥미, 가치관, 능력 등이 나온다. 희망하는 일과 자신이 얼마나 잘 맞는지 보는 것이 좋다. 연관성이 높지 않다면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보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혹은 직무스트레스의 요인을 미리 아는 것만으로도 입사 전의 마음가짐에 도움이 된다.
- 커리어넷(www.career.go.kr)
커리어넷 >직업정보> 적성유형별 탐색이 유형별로 직업군을 교차로 볼 수 있어서 독특하다. 신체운동, 손재능, 공간지각, 음악, 창의, 언어, 수리논리, 자기성찰, 대인관계, 자연친화, 예술시각으로 나눠 적성에 해당되는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들을 수십여가지를 보여준다. 선택한 일의 급여,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고용평등에 대한 정보들이 함께 제공된다.
- 잡코리아(www.jobkorea.co.kr)의 좋은일 연구소에서 발행한 잡타임즈
잡코리아> 직무분석
직무분석-직무인터뷰 1,000건 이상의 재직자의 일 이야기가 담겨있다,
직무매거진-총 14개의 책자로 광고, 홍보 식음료, 외식편, 유통, 물류편, 바이오제약편,이공계(자연대)편, 이공계(공대)편, 마케팅, 인사, 영업 IT,SW편, 공무원, 공기업편, 기획, 디자인 등이 있다.
* 학교 취업지원부서의 잡카페에 가면 책으로 만들어진 잡타임즈를 볼 수도 있다.
이상은 2019년 1월 시점.
<직무관련 추천책목록>
리스타트 산업별직무가이드 2014, 혹은 2016/ ㈜링크스타트
산업별 직무에 대해 여러 권에 대해 나눠서 세부적으로 기술했다. 서점에는 없고 학교의 잡카페,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숨은 보석이다.(모든 학교에 있지는 않음)
직무분석가이드/ 김소연 외 공저/246~268
-업종은 금융업, 유통업을 다뤘고 영업(영업,마케팅,해외영업,홍보), 지원업무(전략기획, 인사관리, 회계관리)를 설명했다.
직무직설 60/ 조민혁/ 위포트
- 현직자 60인의 실제 직무인 영업, 영업관리, 영업지원, 해외영업, 마케팅, MD, 디자인, UX·UI, 물류, 구매, 인사, 재무·회계, 홍보, 기획, IT·SW, 생산·공정, 플랜트, R&D·설계, 품질 등에 대해 근무하면서 발생하는 사례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기적의 직무 코칭/ 이윤석/ 조선북스/ 47쪽~78쪽
- 현직 인사 책임자가 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에 대해 안내하며 각 직무의 직무개요, 자격요건(지식, 직무역량 및 스킬, 공통역량) 등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기술하고 있다.
<기업정보>
- 기업의 사보(온오프라인). 최신정보를 알 수 있다.
-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의 기업보고서를 보아도 좋다. 기업명으로 검색해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를 보면 도움이 된다. 보고서의 내용이 무척 많기 때문에 콕 찝어서 보고 싶다면 사업의 개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사에 대한 내용과 산업의 흐름, 그에 대해 어떤 전략으로 가고 있는지 경쟁사대비 자사의 판매비율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산업의 흐름과, 그 안에서 기업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 더 간단하게는 포털싸이트의 금융파트에서 찾아보자. 주식투자자들을 위해 간략하게 기업정보가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http://www.ahpek.or.kr)를 통해서 중견기업 정보를 찾아보고 준비한다. 회원사 소개 탭에 500여개 이상의 중견기업 정보가 홈페이지까지 링크되어 있어서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News room탭의 ‘중견기업 열전’ 내용도 읽어보길 바란다. 학교에 중견기업관련된 특강이 개설되어 있으면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 워크넷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기업현장탐방을 추천한다. 남들이 잘 모르는 히든챔피언기업 정보가 있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 청년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다.
주간경제 잡지, 경제 신문
주간경제 잡지나 경제 신문을 자주 보면서 우수기업정보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지원하고 싶은 알짜기업을 발견할 수도 있다.
<산업정보>
- 신문기사를 검색하거나 각종 기업들의 경제연구소싸이트를 추천한다. 산업관련 보고서가 올라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업종에서 발행하는 계간, 월간잡지(취업지원부서나 도서관에 있음)
<한국콘텐츠진흥원> : 콘텐츠 관련 분야, 1인 창업 공모사업과 지원 내용을 꾸준히 확인하기.
www.kocca.kr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 광고, 출판, 음악, 만화, 지식정보 등 콘텐츠관련 기업의 채용과 콘텐츠 산업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정보가 있다.
<게임채용정보> 게임잡(http://www.gamejob.co.kr)
<매스컴채용정보> 미디어잡 (http://www.mediajob.co.kr/)
<공공기관 채용정보> www.ncs.go.kr.
블라인드
채용,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알 수 있다.
<1인 창업 관련 주요 정부 기관>
중소기업청 : 창업의 형태를 추진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곳. 알림 소식, 지원정책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www.smba.go.kr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 1인 창업을 운영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하고 싶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www.tipa.or.kr
<임금정보>
- www.wage.go.kr 무료로 알아볼 수 있다.
<심리검사>
워크넷(wwwwork.go.kr)
커리어넷(www.career.go.kr)
심리검사를 맹신하기보다 참고하길 바란다. 심리검사로 스스로를 낙인찍기 보다 나는 이런 부분은 맞는데 이런 부분은 심리검사와 다른데 무엇이 다르지? 라고 되묻는 것이 필요하다. 혼자서 어렵다면 상담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 위해 노동부, 학교의 진로취업센터를 활용하면 좋다.
<기타 정보>
한국직업방송 http://www.worktv.or.kr
국내유일 직업 일자리 취업 전문 채널. 취업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지나간 방송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이 브런치와 다른 이야기들을 엮어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https://brunch.co.kr/@youngsookkim/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