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찢어먹어야

제 맛

by 영순
어렸을 적
김치는 찢어먹는게 제맛이라며
찢은 김치를 내 밥숟가락 위에
올려놓던 어른들이 있었다.

나는 잘게 썰은 김치를 좋아하며
밥 위에 반찬을 올려서
밥이 지저분해지는게 싫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남에게 할 때
심지어 강요까지 할 때
그 사람과의 관계는 멀어질 것이다.

물리적으로든
마음적으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