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하는 것

죽을때까지

by 영순
담배를 끊은지 10년이 넘었다.

살다보니 여기저기서 흡연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이 피우는
담배 냄새를 맡게 된다.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그 냄새를 맡으면
다시 피우고 싶어지니까.

담배가 이렇게 무서운거라니...

우리에겐 죽을때까지
잊지 못하는게 꽤나 있는 것 같다.

사람이든, 사랑이든, 기억이든,
중독되었던 것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