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심는 가족 - 백은실
말씀이 우리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나 방법으로 퇴색되어서는 안 된다.
- 백은실 사모님의 "말씀 심는 가족" 도서의 225 페이지에서 발췌
백은실 사모님은
그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신 일들을 공유해주셨다.
하지만 그 놀라운 말씀의 능력의 궁극적인 "목적"이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행복하게 해 주세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 주세요.
새로운 핸드폰을 사게 해 주세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게 해 주세요.
돈을 더 벌게 해 주세요.
세상의 고통을 없애주세요.
그냥 다 해주세요.
편하게 살게 해 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게 우리의 모습이다.
마치 지니 램프에 대고 소원을 들어주는 용도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사용할 때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 앞에 우리가 엎드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영광 돌리기를 원하신다.
마치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마음인 것이다.
아이가 나한테 뭐든 해달라고 할 때보다.
스스로 해보고 부딪혀보고 어려울 때 도움을 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실패하더라도 굉장히 뿌듯하다.
그런 마음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말씀의 능력을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