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6 ~ 108 편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 출애굽을 하여 광야를 떠도는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다시 편해질 때면 하나님을 잊곤 하였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죄된 인간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영적 싸움의 과정이 없이 죄된 모습을 반복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백번 천 번의 싸움에서 반은 지더라도 싸워서 져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저 또한 인간이기에 날마다 죄된 모습을 발견합니다. 감정에 휘둘리고, 세상살이의 편한 것만을 추구하고, 나의 이익을 항상 생각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읽어도 부족합니다. 그런 제 자신을 또 주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죄인 된 제 자신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저 겸허히 받아들이고
날마다 영적 싸움을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할 뿐입니다.
그저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