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무거운 추를 달고

by 이영선

마음에 무거운 추를 달고

흔들리지 말아야겠다.

내 길이 아닌 곳에

헛발질을 하지 않아야겠다.

나를 흔들려고 유혹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은 허구일 텐데

내 마음에 중심을 잡고

꼿꼿이 서야겠다.

중심을 잃지 않는 춤이 나를 지탱했듯이

내 마음의 중심을 또렷이 직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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