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누군가에겐 빌런?

자신에게 관대한 만큼

by 영휘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시작된

의심들이 보이는 것을 가로막아 섭니다.

진실은 진실이 아닌 것이 되고

내가 가진 껍데기들을 뒤집어 씌어 버립니다.

그렇게 악당이 되었습니다.

마음속에 벗어두었던 것들은

어쩌면 내 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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