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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영원 작가 Jan 12. 2023

책쓰기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원래 1시간 내외를 목표로 준비한 강의였는데, 많은 질문을 주시고 또 많은 걸 드리려다 보니 2시간이 훌쩍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30명이 넘는 분들과의 만남이었는데, 한 분 한 분 제가 오히려 더 좋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클래스를 진행하며 문득 제가 하는 일이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나아가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단 사실이 감격스럽게 다가왔습니다.


클래스를 마치고, ‘놓친 부분이 있어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는 말씀을 듣는데 제가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벅찰 정도로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20대 초반 막연히 떠올렸던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방향’이 바로 지금의 삶이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이 제게 너무나 의미 있었기에, 제가 사는 하남 미사에서 2월에 북토크로 또 만나자는 참여자분들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분들과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소 제가 하는 일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제 일의 가치를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참 좋습니다.

지금처럼 제 일을 사랑하며, 제가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오늘 제게 큰 감동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에 하남 미사에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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