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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영원 작가 Dec 23. 2022

40일간 매일 A4 2P 에세이 원고 집필을 마쳤습니다


11월 14일, 나다움 책쓰기 1기 작가님들과 함께 원고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한 꼭지의 글을 써서, 카페에 올리는 것이 미션이었습니다.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 출간 후, 단독 저서 에세이 출간의 꿈이 생겼습니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환경이 중요함을 잘 알기에, 원고를 완성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 속에 저 자신을 넣었습니다.


집필 중간에 목차를 수정하게 되어 네 꼭지의 글은 새로 작성해야 하지만, 75페이지의 완성된 초고를 보니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이제 이 초고는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가 그랬듯, 퇴고의 과정을 거쳐 곧 멋진 책으로 출간되겠죠.

내년 1월 투고를 시작하면, 빠르면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에는 에세이 단독 저서를 출간하게 될 듯합니다.


많은 사람이 책을 쓰고 싶어 하지만, 행동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생각에만 그칩니다.

책쓰기를 마음만 먹는 사람과, 실제로 출간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단언컨대, 그 차이가 ‘기한을 정해둔 책쓰기’와 ‘시스템’에 있다고 봅니다.


8주 만에 책을 쓰는 일도, 10주 만에 책을 쓰는 일도 모두 가능합니다.

제가 8주 만에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를 집필하고, 10주 만에 두 번째 에세이 초고를 완성해낸 것처럼 말이죠.


10주 만에 책을 쓰는 일,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책을 완성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다움 책쓰기 2기에 관심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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