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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영원 작가 Jan 07. 2023

올해의 출판 시장을 예측하며 (feat.기대)


2022년 한 해,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 책이 출판계에서 강세를 보였다.

에세이 도서 종수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

불황기에는 독자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힐링 혹은 상담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작년에도 그랬다.

안타깝게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팬데믹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 가운데 경기마저 나빠지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올해 대한민국 경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예측한다.

한국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미국 경기에 1,2분기 정도 후행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우리 경기는 2023년 상반기 둔화 국면을 계속하다가 3~4분기에 바닥에 이를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2023년 내내 경제가 좋아지기 어렵다는 의미다. (p.6)

경제 불안은 마음 관리를 다룬 책들의 인기로 이어진다.

물질적으로는 재테크를, 정신적으로는 위로를 원하는 독자들의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마음 보듬기’와 관련된 에세이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마음 돌봄을 소재로, 나다움 책쓰기 1기 작가님의 출간 기획서 작성과 투고를 준비하고 있다.

1월 중으로 투고를 시작할 계획인데 좋은 반응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다.

잘 준비해서 멋진 책으로 출간시켜 드리려 한다.

올해, 좋은 책이 많이 출간될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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